울릉도 먹거리 여행~ 울릉도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은?

흔히 우리는 어디론가 여행을 할 때 그 곳의 유명 먹거리를 먹는것도

여행 중의 묘미라고 생각하죠

울릉도에는 육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먹거리가 아주 많은데

평상시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울릉도 먹거리 여행을 통해 그 감칠맛나는 맛을 느껴보세요

울릉도 먹거리로 잘 알려진 명이나물을 비롯,

씹을수록 소고기맛이 난다는 삼나물과 취나물보다 더 고소한 부지깽이나물 무침이 일품이랍니다.

울릉도 주민들은 미역취나물을 최고로 치는데

횟집에선 꼬들꼬들한 맛의 자연산 미역은 물론

등이 빨간색이라 홍삼이라 부르는 해삼과 어른 손바닥만한 자연산 홍합을 맛볼 수 있어요

또 홍합밥, 따개비칼국수도 울릉도만의 별미인데

섬 주변에서 잡히는 횟감은 놀래미, 쥐치 등이 주종이에요

광어나 우럭도 팔지만 포항에서 들여오는 생선들이라

값도 비싸고 울릉도 근해에서 잡은 것도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또 약초를 먹여 키운다는 약소도 일반 한우와 다른 맛이 나는데

마블링이 적지만 잡내가 나지 않고 약간 신맛인데

명이절임에 쌈을 싸면 맛이 사치스러울 정도랍니다.^^

이렇듯 울릉도에는 먹거리가 참 다양한데

여행을 마치고 나물 등 특산품을 사고 싶다면

도동항 노점에서 가격 흥정을 통해 사는 것이 특산품 전문점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.

올 여름엔 울릉도 먹거리 여행을 통해 울릉도의 매력에 빠져보세요